HUG 든든전세, 당첨! 주택열람 및 포기 사유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HUG 든든전세 당첨 후 입주 준비 글로 만났었는데요,

지난주말 사전점검을 다녀오고 결과적으로 저는 포기하기로했습니다.

 

사전점검과 포기 사유에대해서 글을 적어볼게요.

HUG 든든전세 주택열람

주택열람 예약

지난번 글에도 올렸지만, 당첨이 되고나면 사전점검을 네이버예약으로 진행해야합니다!
메일로 오는 링크를 활용해서 방문 가능 날짜에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메일로 예약 관련해서 안내문이 옵니다!

 

집 열람하고, 안내문에 따라서 계약의사를 결정하면됩니다!
이때 계약 의사 여부에따라서 예비1,2번에게 연락이 가게 됩니다.

 

 

주택열람 및 사전점검

주택 열람전날, 공동현관 비밀번호 및 안내문이 문자로 옵니다.

 

그럼, 예약한 날짜와 일시에 방문해서 자유롭게 주택열람을 하면 됩니다.

주택열람은 1회에한해서 가능하기 때문에, 꼭 유의해주세요!

 

제가 간 집은 가스레인지와 에어컨이 있었어요.

집마다 컨디션과 옵션도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계약 포기와 사유

 

결론적으로 저는 이번 HUG든든전세는 계약을 포기했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우선 가장 크게는 제 상황과 좀 맞지 않다. 라는 점이었어요.

 

저는 이미 중소기업 청년대출을 받아 현재집에 약 6년 가까이 거주중입니다.

HUG든든전세 매물로 이동시, 기대출(중기청) 목적물 변경 + 청년버팀목 추가대출을 진행해야했죠.

꽤나 복잡하기도했고, 현재 거주중인 집에서 1~1.5평정도 좁혀서 가야했습니다.

동네도 지금은 영등포에 거주중이라 독산동이면 회사와도 좀더 멀어지고 주변 인프라도 좀더 떨어지는 편이죠.

 

결국, 이사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주차 가능(하지만 아직 자차가없어서 이득일까싶네요.), 1층->6층으로 변경.

이정도가 될 것 같네요.

 

품이 많이드는 것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저렴하지않은가격에 감수해야할 것이 더 많아 우선 입주를 포기하게되었습니다.
집 자체는 컨디션도 나쁘지않고 베란다&창문뷰도 나쁘지않았어요. 부모님집에서 살다가 분리하는 경우에는 입주했을 것 같네요.
그저 저에게는 조금 맞지않았을 뿐이죠.

계약 예정/포기

주택 열람 후, 계약 의사에 대해 확인서를 꼭 제출해야합니다.

열람 기간내에 제출해야하기때문에 이부분 꼭 유의해주세요.

 

 

 

 

저는 제 상황에 따라서 포기하게되었지만,

다음에도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