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마초 호텔 근처 돈코츠 라멘&교자 맛집, 하카타 라멘 시바라쿠 후기
도쿄 여행 첫날, 하마초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저녁식사 겸 주변 탐방을 위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리무진을 타고 나온 T-CAT근처로 나와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많아 들어가게 된 하카타 라멘 시바라쿠!(Hakata Ramen Shibaraku)
저희가 도착했을때도 사람이 많고 먹고 있을 때, 나올 때도 사람이 계속 꾸준히 왔었어요.
일본인밖에 없었던 걸 보니 현지인 맛집인거같아요.
하카타 라멘 시바라쿠(Hakata Ramen Shibaraku)
1. 위치 및 영업시간
하마초 호텔에서 걸어서 약 5분, 스이텐구마에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대로변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몇몇 음식점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 가면 좋을 것 같다.특히 하마초호텔에 묶거나 T-CAT에서 리무진을 타는 사람들에게 추천!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어 편한 곳 혹은 빈 곳으로 점원이 안내해 줍니다.저희는 1층에 앉아서 라멘이 만들어지는 것도 구경하고 오히려 좋았어요!
영업시간
월~금 : 11:00~22:30
토일, 휴일 : 11:00~19:30
(연말연시에는 휴업)
2. 메뉴 및 가격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고 메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나와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어요.
이 외에 시즌메뉴로 오뎅(650엔)도 팔고 있었어요!
라멘 종류는 돈코츠라멘 단일메뉴에 위에 토핑여부, 사이즈 등등으로 나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기본라멘(900엔), 남자친구는 계란 김 등 토핑이 전부 다 올라간 대형 스페셜(1,200엔)을 시켰습니다!
추가로 같이 먹을 교자 10개(650엔)를 시켰어요!
나중에 보니까 다른 사람들은 라멘에 작은 공깃밥을 먹고 잇었는데, 매실, 다나카, 명란 3종류가 있고 280엔~320엔 정도 했습니다.
라멘에 밥을 같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후기
쌀쌀한 저녁에 먹기 딱 좋은 메뉴였어요!
그리고 살짝 짭짤한 느낌? 이 있었는데 차슈와 면과 같이 먹으니까 딱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교자가 너무 맛있었어요! 바삭 촉촉한 게 라멘이랑 먹으니까 찰떡궁합이었습니다.
하마초 호텔에 묵으시거나 근처 호텔에서 묵으시는 분들, 혹은 T-CAT으로 리무진을 타고 오시는 분들
가볍게 라멘 한 그릇하고 떠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말이 안 통해도 직원들 모두 편하게 대해 주시고 메뉴도 이거 저거 알려주려고 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친절함이 느껴진 게 제가 시킨 작은 사이즈 라멘이 그릇도 작으니까 혹시 국물이 넘칠까 여분그릇? 받침대? 주시는 것도 너무 센스 있고 좋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도쿄에서의 첫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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