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박4일, eSIM? 포켓 와이파이? 일본 데이터 로밍 선택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여행 준비 중 가장 주요하다고 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에 대해 비교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제 여행 모토 '다 사람 사는 곳이다'라는 것으로 혹시 여행준비가 조금 미흡하더라도 다 똑같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 너무 큰 걱정하지 말고 상황에 맞춰 필요한 것들을 채워서 여행하면 된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혹시 정말로 내가 부족한 것이 생겨서 구하게 될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내가 필요한 것이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게 필요하겠죠? 물건, 길, 맛집 그 무엇을 찾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검색'입니다.
이런 검색을 위해 우리의 데이터 로밍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데이터로밍, 어떤 걸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유심, 이심(eSIM), 통신사 로밍, 포켓 와이파이의 장단점
종류 | 장점 | 단점 |
유심 | 가격이 저렴함 | 통화가 어려움, 유심 교체 번거로움 |
이심(eSIM) | 가격이 저렴함, 편리함 | 사용 기종의 제한 |
통신사 로밍 | 편리함, 통화 가능 | 가격이 비싼편 |
포켓와이파이 | 여러명이서 함께 사용 가능 | 휴대해야함, 충전 필요 |
표로 정리해 본 데이터 로밍의 종류와 장단점입니다.
저는 유럽여행 때는 유심을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고, 몇 년 전 일본 여행 때는 포켓와이파이를, 올해 가을 후쿠오카 여행에는 통신사 로밍을, 이번 겨울 도쿄여행에는 이심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경험해 본 기준으로 각각의 데이터 로밍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심
저는 유럽여행 때는 유심을 사용했습니다.
보통 유럽과 같은 거리가 멀고 장기 계획으로 가는 해외의 경우에는, 다른 로밍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날짜의 부담이 있고, 여러 나라의 연합이기 때문에 로밍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나라를 갈 경우 각 나라에서 머무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각 나라에 가서 머무는 기간에 따라 유심을 구매 선택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느꼈어요.
추가로,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하면 직원분께서 유심을 교체해 줘서 저는 오히려 편하다고 느꼈어요!
여러나라를 길게 갈경우, 혹은 특수한 나라에 유용한 데이터 로밍.
이심(eSIM)
이번 도쿄여행 때 제가 사용한 상품은 ''5G 속도 일본 무제한 3일(KDDI현지망)'입니다.
일본과 같은 가까우면서 3~5박 정도의 여행은 이심이 가장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우선, 내가 사용하던 핸드폰에 QR코드 등록 혹은 번호 등록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로밍을 즐길 수 있고,
무제한 데이터 이용 시 버벅거림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주 좋았어요.
휴가기간에 어울리는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데이터 로밍방법.
통신사 로밍
올해 가을, 후쿠오카 여행 때 저는 통신사 로밍을 이용했는데, 제가 이용한 상품은 SKT의 'baro 요금제'입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었고, 특가가 떠서 조금 급하게 떠는 여행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은 것을 챙기고 싶지 않아, 간편하게 선택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과의 음성통화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통신사 로밍을 이용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신청하고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하면 돼서 매우 편리했어요. 그리고 제가 사용한 요금제의 경우 30일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날짜의 부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인데, 저는 '0 청년'요금제를 이용 중이라 로밍 요금의 50%를 할인받아 이용했습니다!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면 기간도 길고 간편한 데이터로밍.
포켓와이파이
포켓와이파이는 친국들과 함께 떠났던 일본여행과 베트남 여행에서 사용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하는 여행이고, 공항에서부터 다시 귀국할 때까지 친국들과 계속 같이 움직였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포켓와이파이를 이용했습니다.
당시에는 또 이심이나 다른 다양한 로밍상품이 없어서 포켓 와 잎파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데이터 로밍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불편한 방법이었어요.
우선 충전이 필수로 필요하고 숙소에서 핸드폰도 충천해야 하는데 충전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는 건 생각보다 좀 더 부담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 같이 이용하지만 그중 한 명이 들게 되고 여행을 하다 보면 여행의 피로도 있는데 무언갈 하나 더 챙기는 것이 제일 불편한 점이었던 것 같아요.
함께하면 좋지만, 다소 불편함이 있는 데이터 로밍.
여전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뭐가 제일 좋을까요? 저의 추천은 '이심(eSIM)'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심이 가장 저렴하고, 설치에서부터 이용까지 가장 편하다고 느꼈어요.
뭔가 비교하기가 어렵다면, 해외여행은 이심 추천드립니다.
사용하는 법도 간단해요.
인터넷에 eSIM 상품을 각자의 여행 일정에 맞춰 구매하면 메일로 구매 정보가 옵니다.
설명이 적힌 대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활성화 코드를 이용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저도 핸드폰으로 메일에서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 넣어 이용했어요.
혼자서도, QR코드를 스캔할 수 없어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아이폰을 이용 중으로, 이심을 설치하면 이미지와 같이 보이고 개인용 SIM을 사용하면 됩니다!
해당 이미지는 저는 귀국 후 화면으로, 이미 이용이 끝나서 SIM을 삭제한 후라 SIM이 없음으로 나옵니다.
점점 편리해지고, 다양해지는 데이터로밍!
각자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즐거운 여행을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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