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제46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SH 46차 장기전세주택 공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공고는 단독세대주(1인가구)가 신청 가능한 주택면적의 제한이 없습니다!
올해 12월 초에 개정된 법안으로 인해서 제한이 풀렸네요.
1인가구인 저에게는 매우 희소식입니다.
자, 그럼 시작부터 기분좋게 한번 살펴볼까요?
저는 영등포에 거주 중인 1인가구로, 강서구/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 위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공급일정 및 연접자치구
해당 공고부터 1인가구의 주택면적 제한이 없는 만큼, 사실상 가구원수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1순위 외에는 조금 의미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순위 신청자가 모집세대수의 일정 비율을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1순위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 모집세대수의 300%, 재공급 : 모집세대수의 200%)
저는 현재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으므로 신청할 수 있는 주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사건설형 : 고척리본타운(고척동 156) / 신정 4 보금자리주틱(신정숲 속마을)
서울시매립형 :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 신길 AK푸르지오
이 주택들이 어느 위치에 위치해 있는지, 가격이나 크기가 어떻게 되는지 사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위치를 기반으로 해서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신청하시는 전용 면적에 따라서 청약 납입 횟수와 납입 금액 기준도 있으니 꼭 확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장 큰 면적의 기준도 초과하고 있어서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공사건설형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 소득도 보고 있으니 제한이 많을수록 조건 충족 시 당첨확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공급현황
공급되는 호수들은 현재 신규공급과 재공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재공급은 금회 모집 횟수도 있지만, 대부분 예비 입주자 모집입니다.
공고 시점에서 미리 대기자를 구해서 공가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주하는 방식인데요.
유효기간(당첨일 발표로부터 12개월, 해당공고 기준 26년 6월 11일까지)이 있으니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마곡지구, 은평지구 일부세대는 복층구조가 있고, 전산추첨에 따라 복층세대에 배정될 수 있습니다.
*고덕 강일 2 지구 강동리버스트 8단지 중 일부세대는 1개 방이 일반 거실과 분리된 독특한 구조며, 전산추첨으로 배정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 같은 1인가구는 오히려 가족단위에서는 피하고 싶은 독특한 구조가 사람이 몰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규공급(서울시 매입형)
신규공급은 서울시 매입형으로, 월평균 소득 제한이 없는 것 같았어요. 이 부분은 좀 더 세심하게 공고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미준공단지로, 입주시작시기 등 정보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는 월평균 소득을 계산해 봐야겠지만 기준을 넘길 것 같아 제한이 없는 서울시 매입형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재공급(공사 건설형/서울리츠)
재공급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주로 예비 모집이 더 많습니다. 강서구의 마곡엠밸리의 경우에는 모집 호수가 좀 많네요.
참고로, 재공급(공사 건설형)은 리스트가 너무 많아 제게 필요한 강서구, 구로구, 양천구만 이미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재공급(서울시 매입형)
재공급 중에서도 서울시 매입형입니다.
주거약자형 주택이 없는 호수로, 우선공급 단지도 성북구 래미안센터피스 1곳뿐입니다.
그 유명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이 리스트에 있네요. 아무래도 관심 갖는 분들이 꽤나 많겠군요.
서울시 매입형은 소득제한이 없으니 꽤나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가점이 중요하겠네요.
입주자 선정 및 가점표
입주자 선정 방식입니다.
근로소득이 70% 이하일 경우에는 공사 건설형이나 서울리츠가 유리할 것 같네요.
그 이상일 경우에는 서울시 매립형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해당 공고에서는 1인 가구 근로소득을 120% 기준으로 봐주는 글이 없는 것 같아 조금 애매하네요.
서울시 매립형이 나을지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가점기준표입니다.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매번 볼 때마다 무주택 기각과 신청 나이 때문에 점수가 낮은 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다들 각자의 소득, 가점에 따라 유리한쪽으로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번에는 신청 가능한 주택과 가점을 놓고 작년과 비교해서 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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